두려움이 아닌 능력과 사랑과 절제의 영
2026년 5월 29일 금요일 | 디모데후서 1:6-7

본문 말씀
그러므로 내가 나의 안수함으로 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 불일듯 하게 하기 위하여 너로 생각하게 하노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라
— 디모데후서 1:6-7 (개역개정)
본문 해석 및 적용
바울은 젊은 사역자 디모데에게 편지를 씁니다. 디모데는 성격이 소심했고, 두려움이 많았으며, 박해의 위협 앞에 움츠러드는 경향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바울은 그에게 말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다시 불일듯 하게 하라.” 은사는 사라진 것이 아니라, 덮여있는 것입니다. 바람을 불어넣으면 다시 타오르는 불씨처럼, 우리 안의 은사는 다시 불붙을 수 있습니다.
7절은 놀라운 선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두려움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두려움 안에 살고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주심이 아니라 우리가 취하지 않은 것들입니다. 복음은 우리에게 두려움에서 나온 삶이 아니라, 능력과 사랑 안에서의 삶을 허락합니다.
이 한 주를 마무리하며 묻습니다. 나의 어떤 은사, 어떤 사명이 두려움 아래 덮여있습니까? 오늘 그 불씨를 다시 불일듯 하게 하십시오. 두려움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 아닙니다. 그분이 주신 것은 능력과 사랑과 절제입니다.
“두려움은 우리를 마비시키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를 자유롭게 한다.” — 팀 켈러
묵상을 위한 질문
-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은 각각 어떤 의미입니까?
- 나는 지금 어떤 두려움이 나의 은사와 사명을 덮고 있습니까?
- 이번 주를 마무리하며, 다시 불일듯 하게 하고 싶은 한 가지 은사나 사명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한 주를 돌아봅니다. 두려움이 저를 움츠러들게 했던 순간들을 기억합니다. 그러나 이 말씀이 저를 일으킵니다. 주님이 주신 것은 두려움이 아니라 능력과 사랑과 절제임을 다시 고백합니다. 덮여있는 은사들, 포기하려 했던 사명들을 다시 불일듯 하게 하여 주소서. 두려움이 아닌 사랑으로, 이번 주와 다음 주도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