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눈이 밝아지는 기도
4월 30일 목요일
본문 말씀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그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에베소서 1:18-20, 개역개정)
본문 해석 및 적용
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런데 그 기도의 내용이 특별합니다.
더 많은 물질, 더 좋은 환경, 더 쉬운 삶을 달라는 기도가 아니었습니다.
“마음의 눈을 밝혀달라”는 기도였습니다.
즉, 이미 주어진 것을 볼 수 있는 눈을 달라는 간구였습니다.
우리에게도 종종 필요한 것은 더 많은 무언가가 아니라, 이미 주신 것을 볼 수 있는 눈인지 모릅니다.
바울이 보여주고 싶었던 것은 세 가지입니다 — 부르심의 소망,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 그리고 능력의 지극히 크심입니다.
그 능력은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바로 그 능력입니다.
부활의 능력이 우리에게 베풀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복음이 주는 가장 놀라운 선언입니다 — 우리는 이미 그 능력 안에 있습니다.
오늘 마음의 눈이 어둡게 느껴질 때가 있을 것입니다.
소망이 희미하고, 현실이 무겁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 자리에서 바울의 기도를 나의 기도로 삼아 보십시오.
“주님, 저의 마음의 눈을 밝혀주십시오.”
이미 주어진 놀라운 기업을 볼 수 있는 눈이 열릴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깊은 고통은 대부분 믿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 존 스토트
묵상을 위한 질문
- 바울이 에베소 교인들을 위해 간구한 내용은 무엇이었습니까? 그 기도가 오늘 나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옵니까?
- “마음의 눈이 밝아진다”는 것은 어떤 경험입니까? 나는 하나님의 은혜를 더 명확하게 본 경험이 있습니까?
- 오늘 내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은 것인가요, 아니면 이미 주어진 것을 볼 수 있는 눈인가요? 그것을 구하는 기도를 드려보십시오.
오늘의 기도
주님, 저의 마음의 눈을 밝혀주십시오.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인지, 기업의 풍성함이 어떠한 것인지,
당신이 베푸신 능력이 얼마나 큰지를 볼 수 있게 하옵소서.
그리스도를 살리신 부활의 능력이 제 삶에도 역사하고 있음을 기억하며,
오늘 하루를 소망으로 걸어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