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 (수)
묵상본문:사무엘하 12:13 / 성경통독: 역대하 24-27
제목: 나단의 책망을 받아들인 다윗
오늘의 말씀
“다윗이 나단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 하매 나단이 다윗에게 말하되 여호와께서도 당신의 죄를 사하셨나니 당신이 죽지 아니하려니와.” (사무엘하 12:13 개역개정)
해석 및 적용
다윗은 나단 선지자를 통해 자신의 죄를 깨닫고 즉시 하나님 앞에 회개했습니다. 그는 변명하거나 회피하지 않고, 죄를 인정하며 하나님께 용서를 구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죄를 사하셨지만, 그 죄의 결과는 남았습니다. 우리도 때때로 하나님께 책망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 책망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입니다.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용서하시고 다시 회복시키십니다. 존 스토트는 “참된 회개는 죄책감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죄에서 돌이켜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회개가 단순한 감정적 후회에 머물지 않고, 삶의 변화로 이어져야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 앞에서 죄를 인정하고, 나단의 책망을 받아들인 다윗처럼 겸손하게 주님의 은혜를 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묵상을 위한 질문
- 나는 하나님의 책망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
- 죄를 깨달을 때, 즉시 회개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 하나님께서 나를 회복시키기를 원하는 영역은 무엇인가?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저를 책망하실 때 겸손히 받아들이고 회개하는 마음을 주소서. 죄를 숨기지 않고 주님께 나아가 용서를 구하며, 회복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디딤교회 #회개의은혜 #사무엘하12장 #하나님의책망 #QT묵상 #변화하는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