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따르는 자, 나 있는 곳에
6월 18일 목요일 | 요한복음 12:26

본문 말씀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
(요한복음 12:26 (개역개정))
본문 해석 및 적용
예수님은 이 말씀을 한 알의 밀알 비유 직후에 하십니다. 자신의 죽음을 앞둔 자리에서 하신 말씀입니다. 나를 따르라는 초청은 편안한 길을 약속하는 것이 아닙니다. 밀알처럼 땅에 떨어지는 길, 죽어야 열매 맺는 길입니다. 우리는 종종 예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그분이 가신 길보다 우리가 설계한 방식으로 섬기려는 유혹을 받습니다.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얼마나 친밀한 약속인지요. 섬김의 목적지는 업적이나 인정이 아니라, 예수님과 함께하는 자리입니다. 그리고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십니다. 세상의 눈에 보이지 않아도, 아버지는 보고 계십니다.
오늘 우리의 섬김은 어디서 시작되고 있나요?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도, 알아주지 않는 자리에서도, 그분이 계신 곳에 함께 있는 것—그것이 가장 영광스러운 섬김입니다.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 요한복음 12:26
묵상을 위한 질문
-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에서 ‘따른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삶을 의미하나요?
- 예수님을 내 방식으로 섬기려 했는지, 아니면 그분의 길을 따라 섬겼는지 돌아보세요.
- 오늘 예수님이 계신 곳에 함께 있기 위해 내가 선택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주님, 제 방식으로 섬기려 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이 계신 곳에 제가 있기를 원합니다. 알아주지 않는 자리에서도 주님을 따르는 길을 선택하게 하소서. 아버지께서 귀히 여기시는 섬김을 드리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