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새 힘

5월 1일 금요일



본문 말씀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지치며 젊은 사람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이사야 40:29-31, 개역개정)

본문 해석 및 적용

이 말씀은 영적으로 강한 사람에게 주어진 약속이 아닙니다.
“피곤한 자”, “무능한 자”에게 주어진 약속입니다.
소년도 지치고 젊은이도 쓰러진다고 말씀합니다.
힘은 나이나 의지의 문제가 아님을 이 말씀은 솔직하게 인정합니다.
한 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 우리도 지쳐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지침이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피곤한 자에게 능력을 주시는 분입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라는 표현이 핵심입니다.
앙망한다는 것은 단순한 소망이나 기대가 아닙니다.
히브리어 원어로는 “실을 꼬아 엮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자신을 여호와께 연결하는 행위입니다.
지쳐서 더 이상 달릴 힘이 없을 때, 내 힘을 기대하는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
그것이 앙망입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새 힘이 임합니다.
독수리처럼 솟아오르는 힘 — 이것은 인간의 의지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이번 한 주도 수고하셨습니다.
지친 마음으로 이 말씀 앞에 앉아 있다면, 그것 자체가 이미 앙망의 시작입니다.
하나님은 지금 이 순간에도 새 힘을 주시는 분입니다.
독수리의 날개처럼, 오늘도 다시 일어나는 힘이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는 우리의 탈진을 하나님의 능력으로 교환하는 통로입니다.”
– A.W. 토저

묵상을 위한 질문

  1. 이사야는 “소년도 지치고 젊은이도 쓰러진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왜 이 사실을 먼저 인정하셨을까요?
  2. “여호와를 앙망한다”는 것이 나의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입니까? 나는 지쳤을 때 어디를 먼저 바라봅니까?
  3. 이번 한 주를 돌아보며, 하나님이 새 힘을 주셨던 순간이 있었습니까? 그것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져보십시오.

오늘의 기도

주님, 이번 한 주도 돌아보니 피곤했던 날들이 있었습니다.
소년도 지치고 쓰러진다고 하셨으니, 저의 지침도 외면하지 않으실 줄 믿습니다.
오늘, 당신을 앙망합니다.
제 힘을 기대하는 것을 내려놓고, 당신께 실을 엮듯 연결됩니다.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가듯, 새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이번 주말, 당신 안에서 회복이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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