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짜: 2025년 6월 13일 (금)
🕊️ 제목: 믿음으로 새로운 땅을 향한 아브라함
📖 본문 말씀
히브리서 11:8-10 (개역개정)
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9 믿음으로 그는 이방의 땅에 있는 것 같이 약속의 땅에 거류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 및 야곱과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10 이는 그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라
📚 본문 해석 및 적용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주신 부르심에 즉각적으로 순종한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목적지를 알지 못한 채 떠났고, 정착하지 못한 채 장막 생활을 계속했으며,
하나님의 약속만을 붙잡고 믿음으로 여정을 이어갔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아브라함의 이러한 여정을 “믿음”으로 요약합니다.
그는 이 땅의 안락함이 아닌, 하나님이 계획하신 더 나은 도시를 바라보며 살았습니다.
그의 믿음은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될 미래를 소망하며 살아간 삶이었습니다.
우리의 신앙 여정도 아브라함과 닮아 있습니다.
갈 바를 알지 못하지만 말씀에 따라 한 걸음 내딛고,
뿌리내리기보다 장막처럼 유동적인 삶 속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릅니다.
믿음은 눈에 보이지 않는 미래를 향해 오늘을 순종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조이 도슨은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믿음은 모든 것이 확실해졌을 때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아무것도 확실하지 않을 때 순종하는 것이다.”
그 믿음의 길 위에서,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와 함께 걸어가고 계십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새로운 여정 앞에서 나는 어떤 태도를 가지고 있나요?
-
내가 믿음으로 순종하고 떠나야 할 ‘갈 바를 알지 못하는 영역’은 무엇인가요?
-
내 삶의 중심이 이 땅의 안락함인가요, 아니면 하나님이 계획하신 더 나은 본향인가요?
🙏 오늘의 기도
믿음의 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아브라함처럼 저도 말씀에 순종하여 갈 바를 알지 못할지라도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믿음으로 걸어가게 하소서.
눈에 보이는 현실에 머물지 않고,
주님이 준비하신 더 나은 도시, 그 영원한 약속을 바라보며 살아가게 하소서.
주님, 오늘도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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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여러분의 삶에 주신 하나님의 부르심에 귀 기울이고,
믿음으로 한 걸음 내딛는 용기 있는 하루가 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