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짜: 2025년 6월 10일 (화)

🕊️ 제목: 포로에서 돌아온 자들의 기쁨

📖 본문 말씀

시편 126:1-3 (개역개정)

1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리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2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그 때에 문나라 가운데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다” 하였도다
3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뻐하였도다


📚 본문 해석 및 적용

시편 126편은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의 귀환을 회상하며, 그 감격과 기쁨을 노래하는 찬양시입니다.
그들은 자유를 되찾았고,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는 순간을 경험했습니다.
그 감정은 마치 꿈꾸는 것 같은 현실, 즉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감격이었습니다.

본문에서 눈에 띄는 것은 “웃음”과 “찬양”이 가득했다는 표현입니다.
이것은 단지 환경이 좋아졌다는 사실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행하신 “큰 일”**을 직접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그 “큰 일”은 자유, 회복, 그리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눈으로 확인한 사건이었습니다.
그 기쁨은 단지 개인적인 감정에 머무르지 않고, 열방이 그들을 보며 하나님의 영광을 인정하게 만드는 힘이 되었습니다.

이 시편은 단지 과거의 회복에 대한 감사일 뿐만 아니라,
현재의 고난 속에서도 소망을 품고 부를 수 있는 찬양입니다.
하나님께서 과거에 큰 일을 행하셨다면, 오늘도 내 삶 속에서 다시 회복하시고 역사하실 분이심을 믿는 믿음의 고백이기도 합니다.

필립 얀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기대를 넘어서 역사하실 때, 우리는 그분이 얼마나 신실하신지를 진짜로 깨닫는다.”
오늘도 우리의 현실이 어떠하든, 하나님께서 큰 일을 이루실 분이라는 믿음으로 찬양할 수 있어야 합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최근 하나님이 내 삶에 행하신 ‘큰 일’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나요?

  2. 지금의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이 회복하실 것을 믿고 찬양하고 있나요?

  3. 내 삶을 통해 주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보게 되는 모습은 어떤가요?


🙏 오늘의 기도

신실하신 하나님,
과거에 포로된 자들을 자유케 하시고, 다시 회복시키신 것처럼
오늘도 제 삶 속에서 회복의 은혜를 이루실 줄 믿습니다.
기적과 같은 은혜를 꿈꾸듯 바라보며, 주님의 큰 일들을 기억하고 찬양하게 하소서.
제 입술에 웃음과 찬양이 가득 차서, 저를 보는 이들이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증거로 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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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하나님께서 여러분 삶 가운데 행하신 ‘큰 일’을 기억하며 기쁨으로 찬양하는 날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