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4일 (금)
제목: 하나님의 성전을 사모하는 마음
본문: 시편 84:1-4
1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2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하며 내 마음과 육체가 살아 계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
3 나의 왕, 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제단에서 참새도 제 집을 얻고 제비도 새끼 둘 보금자리를 얻은 나이다
4 주의 집에 사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셀라
묵상: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집, 곧 성전을 깊이 사모하며 고백합니다.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그곳에 임하시는 하나님 자체를 갈망하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그분의 임재가 있는 곳에서 거하는 삶, 그것이 가장 복된 삶임을 그는 노래합니다.
이 세상 어디보다도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이 귀하고, 주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소중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우리의 삶에서 가장 큰 갈망은 하나님이어야 하며, 그분과의 교제를 위한 사모함이 식지 않아야 합니다.
데이비드 플랫은 “하나님을 갈망하는 마음은 그분께 더 가까이 나아가고자 하는 가장 큰 원동력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사모함이 있는 자에게 하나님은 반드시 만나주십니다.
묵상을 위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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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말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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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 주님의 집에 거하듯 하나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얼마나 갖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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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향한 갈망을 어떻게 유지하고 표현하고 있는가?
오늘의 기도:
주님, 저의 마음이 주님의 임재를 사모하게 하시고, 날마다 주의 장막을 갈망하게 하소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속에서 참된 기쁨과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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