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일 (수)

제목: 우리의 몸이 하나님의 성전임
본문: 고린도전서 3:16-17

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묵상:

바울은 우리의 몸이 하나님의 성전이라는 위대한 진리를 선포합니다. 성령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며,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처소가 되었습니다. 이는 단지 상징적인 말씀이 아니라 실제이며, 우리의 삶 전체가 하나님을 위한 예배가 되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성전이 거룩한 것처럼, 우리의 몸과 삶도 거룩하게 지켜야 합니다. 죄된 욕망이나 타락한 생각이 우리의 성전을 더럽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날마다 성령 안에서 정결함을 추구해야 합니다.

팀 켈러는 “복음은 우리가 스스로를 깨끗하게 해야 하기에 두려워서가 아니라, 이미 하나님께서 우리를 받아주셨기 때문에 기꺼이 거룩하게 살아가려는 동기를 부여한다”고 말합니다. 우리의 거룩함은 두려움이 아닌 사랑에서 비롯되어야 합니다.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내 삶을 하나님의 성전으로 여기며 살아가고 있는가?

  2. 내 마음과 몸을 정결하게 유지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가?

  3. 하나님의 성령께서 내 안에 거하신다는 사실을 매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가?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제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을 기억하며 저의 몸과 삶을 거룩하게 하소서.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날마다 주님을 위한 성전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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