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31일 (월)
제목: 성전을 정결하게 하신 예수님
본문: 마가복음 11:15-17
15 그들이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엎으시며
16 아무나 물건을 가지고 성전 안으로 지나다니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17 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매
묵상:
예수님께서 성전에 들어가셨을 때, 그곳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장소라기보다는 상업적인 활동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성전은 본래 하나님과의 만남과 기도의 장소였지만, 당시 사람들은 이를 자신의 이익을 위한 공간으로 변질시켰습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모습을 보시고 성전을 정결하게 하시며, 성전의 본래 목적을 회복시키고자 하셨습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 드려야 할 시간과 마음이 세속적인 것들로 가득 차 있다면, 우리는 우리의 ‘성전’을 다시 점검해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와 예배가 우리의 삶의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존 파이퍼 목사님은 “하나님을 가장 기뻐할 때, 우리는 가장 만족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을 우선시하고, 그분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길 때, 우리는 진정한 만족과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묵상을 위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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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에서 하나님보다 우선시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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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내가 실천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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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가장 귀한 것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제 마음의 성전을 깨끗하게 하시고, 주님과의 깊은 교제를 회복하게 하소서. 세속적인 욕심을 버리고,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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