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3월 17일 (월) QT
🔹 제목: 장차 나타날 영광
🔹 본문: 로마서 8:18-25
“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19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20 피조물이 허무한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21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22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나니
23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며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24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25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개역개정)
✨ 해석 및 적용
사도 바울은 우리가 현재 겪는 고난이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다고 선언합니다. 이는 신자들에게 강력한 위로와 확신을 줍니다. 우리의 삶이 어렵고, 시험과 환난이 찾아와도 우리는 장차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영광을 바라보며 인내해야 합니다.
모든 피조물은 지금도 탄식하며 하나님의 구속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세상은 죄로 인해 부패하고 고통받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장차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실 것입니다. 이 소망은 단순한 바람이 아니라, 확실한 약속입니다. 우리는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았고, 그 증거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영화롭게 하실 것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존 파이퍼는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의 최상의 기쁨이며, 우리의 고난은 그 기쁨을 더 깊이 맛보게 하는 과정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고난을 겪지만, 그 고난조차도 장차 우리에게 주어질 영광을 더욱 기대하게 만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현재의 어려움에 낙심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실 것입니다. 오늘도 그 영광을 소망하며 믿음으로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 나는 현재의 고난을 장차 나타날 영광과 비교하며 바라보고 있는가?
- 하나님의 자녀로서 나는 어떤 소망을 품고 살아가고 있는가?
- 현재의 어려움을 인내하며 소망을 붙드는 방법은 무엇인가?
🙏 오늘의 기도
하나님, 현재의 고난이 장차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음을 믿습니다. 제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소망 가운데 견딜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모든 피조물이 기다리는 그날을 바라보며 인내하게 하시고, 오늘 하루도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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