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3월 13일 (목) QT
🔹 제목: 우리의 연약함과 부활의 능력
🔹 본문: 고린도후서 4:7-18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우리 살아 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그런즉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역사하느니라
기록된 바 내가 믿었으므로 말하였다 한 것 같이 우리가 같은 믿음의 마음을 가졌으니 우리도 믿고 그러므로 말하노라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라
이는 모든 것이 너희를 위함이니 많은 사람의 감사로 말미암아 은혜가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고린도후서 4:7-18, 개역개정)
✨ 해석 및 적용
바울은 우리가 “질그릇”과 같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연약하고 쉽게 부서질 수 있지만, 우리 안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담겨 있습니다. 이 땅에서 우리는 다양한 어려움과 고난을 겪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결코 버리지 않으십니다.
우리의 겉사람은 점점 쇠약해지지만, 속사람은 날마다 새로워집니다. 이는 우리가 바라보는 것이 이 세상의 것이 아니라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있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길을 걸어갈 때 낙심할 일이 많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받는 고난을 통해 영광스러운 미래를 준비하십니다.
랜디 알콘은 “고난은 단지 지나가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원을 준비하시는 과정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현재의 고난이 영원한 영광과 비교할 때 가벼운 것임을 기억하며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오늘 하루, 나의 연약함 속에서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며 살아갑시다.
❓ 묵상을 위한 질문
- 나는 나의 연약함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고 있음을 믿는가?
- 현재의 어려움을 영원한 영광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가?
- 오늘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까?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저의 연약함 속에서도 역사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때때로 낙심하고 싶을 때도 있지만, 주님의 능력이 저를 붙드심을 믿습니다. 오늘 하루도 영원한 소망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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