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3월 11일 (화) QT
🔹 제목: 두려움 속에서 찾아오신 예수님
🔹 본문: 요한복음 20:19-23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20:19-23, 개역개정)
✨ 해석 및 적용
예수님의 제자들은 두려움에 사로잡혀 문을 닫고 숨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두려움 한가운데 예수님께서 나타나셔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두려움을 평강으로 바꾸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도 종종 두려움에 사로잡힐 때가 있습니다. 예상치 못한 문제와 어려움 속에서 믿음이 흔들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때도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를 평강으로 이끄십니다.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것이야말로 참된 평안을 얻는 길입니다.
존 파이퍼는 “예수님이 주시는 평강은 문제의 부재가 아니라, 문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확신에서 온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함께하시면,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보내시며 성령을 주셨습니다. 그분의 평안을 경험한 우리는 이제 세상 속으로 나아가 그 평안을 전해야 합니다.
오늘, 주님께서 내 삶의 모든 두려움을 거두어 가시고 참된 평안을 주시도록 기도합시다.
❓ 묵상을 위한 질문
- 나는 현재 어떤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가?
- 부활하신 예수님이 내 삶의 두려움 속에서 주시는 평안을 어떻게 경험할 수 있을까?
- 오늘 내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평안을 전할 방법은 무엇인가?
🙏 오늘의 기도
하나님, 두려움 속에서도 저를 찾아와 주시고 평안을 주시는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제 마음에 있는 염려와 불안을 모두 주님께 맡깁니다. 주님의 평강이 저를 다스리게 하시고, 저도 이 평안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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