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3월 10일 (월) QT
🔹 제목: 무덤에서 생명으로
🔹 본문: 마태복음 28:1-10
“안식일이 다 지나고 안식 후 첫날이 되려는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갔더니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부터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
그의 형상은 번개 같고 그의 옷은 눈 같이 희거늘
지키던 자들이 그를 무서워하여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더라
천사가 여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무서워하지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
또 빨리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거기서 너희가 뵈오리라 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일렀느니라 하거늘
그 여자들이 무서움과 큰 기쁨으로 빨리 무덤을 떠나 제자들에게 알리려고 달려가더니
예수께서 그들을 만나 이르시되 평안하냐 하시거늘 여자들이 나아가 그 발을 붙잡고 경배하니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하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8:1-10, 개역개정)
✨ 해석 및 적용
부활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입니다. 예수님의 무덤은 더 이상 죽음의 장소가 아니라, 생명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는 슬픔 가운데 무덤을 찾았지만, 그곳에서 기적적인 소식을 듣게 됩니다. 천사는 그들에게 “그가 살아나셨다”라고 선포하며, 부활의 확실한 증거를 보여주었습니다.
우리는 종종 삶에서 절망과 두려움을 경험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부활은 죽음과 어둠이 끝이 아님을 증언합니다. 예수님은 부활을 통해 우리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 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는 새로운 생명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C.S. 루이스는 “부활은 기독교를 단순한 종교가 아니라, 전혀 새로운 창조의 시작으로 만든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새로운 삶을 살아갈 힘을 얻습니다. 우리의 신앙은 단순한 윤리적 가르침이 아니라, 부활하신 주님과의 관계 속에서 매일 새로워지는 것입니다.
오늘, 예수님의 부활이 우리 삶 속에서 실제적인 힘과 기쁨이 되기를 바랍니다. 죽음을 이기신 주님을 바라보며, 어떤 두려움도 주님 앞에서 물러가게 합시다.
❓ 묵상을 위한 질문
- 나는 예수님의 부활이 내 삶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 현재 내가 절망하거나 포기하고 있던 영역이 있는가? 부활의 소망이 그것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까?
- 부활의 기쁜 소식을 어떻게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을까?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예수님의 부활을 통해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무덤에서 생명으로 변화된 것처럼, 제 삶 속에서도 절망이 소망으로 바뀌게 하소서. 예수님의 부활이 저의 모든 두려움을 이기게 하고, 주님의 능력 안에서 담대하게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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