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일 (수)

묵상본문: 마태복음 18:20 / 오늘의 성경통독: 열왕기하 16-18장
제목: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

오늘의 말씀

20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개역개정)

본문 해석 및 적용

예수님께서는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며, 두세 사람이 그분의 이름으로 모인 곳에 임재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이는 숫자가 많고 적음이 중요하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모였느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모임 가운데 임재하시며, 그곳에서 역사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모일 때, 그곳은 단순한 장소가 아니라 거룩한 예배의 공간이 됩니다. 기도와 말씀, 찬양이 중심이 되는 공동체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충만해집니다. 이러한 공동체 안에서 우리는 영적인 성장과 위로를 경험합니다.

존 스토트는 “교회는 단순히 건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이 모이는 곳에서 진정한 의미를 찾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우리가 모이는 것이 그 자체로 중요한 신앙의 행위임을 알려줍니다.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다른 성도들과 함께 모여 예배하는 시간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고 있나요?
  2. 나의 삶에서 공동체를 위한 기도와 섬김은 어떤 모습인가요?
  3.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공동체 안에서 이루고자 하시는 일은 무엇일까요?

오늘의 기도

주님, 저희가 두세 사람이 모일 때마다 그곳에 임재하시겠다는 약속을 믿습니다. 제가 주님의 이름으로 모이는 공동체를 소중히 여기고, 그 안에서 주님의 사랑을 나누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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