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을 통해 열린 구원의 길

2월 19일 목요일



본문 말씀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히브리서 5:8-9, 개역개정)

본문 해석 및 적용

“아들이시라도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우셨다”는 이 말씀 앞에서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도 이 땅에서의 고난을 피하지 않으셨습니다. 우리는 고난이 찾아오면 이것이 벌인지, 시험인지, 의미 없는 아픔인지 혼란스러워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삶을 통해 우리는 고난이 하나님의 뜻 밖에 있는 것이 아님을 발견하게 됩니다.

예수님의 고난은 실패가 아니라, 순종의 여정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순종이 “온전하게 되었다”는 것은, 예수님의 구원 사역이 완성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고난을 통과하심으로 우리에게 영원한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공로가 아닌, 전적인 은혜입니다. 우리가 경험하는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은 일하고 계시며, 그 고난을 통해 우리를 더 깊은 은혜의 자리로 이끌고 계십니다.

오늘 삶 속에 아픔과 어려움이 있다면, 그 자리에서 먼저 고난을 통과하신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우리의 고난은 혼자 감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고난 속에서도 순종의 길을 걸으신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그 길을 걷고 계십니다.

“고난은 하나님이 우리를 버리셨다는 증거가 아니라, 더 깊은 곳으로 이끄시는 은혜의 통로이다.”
– 디트리히 본회퍼

묵상을 위한 질문

  1. 예수님이 “아들이시라도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우셨다”는 말씀이 나에게 주는 위로는 무엇입니까?
  2. 지금 나의 삶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 가운데 하나님이 일하고 계시다는 것을 신뢰하고 있습니까?
  3. 오늘 하루,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기 위해 내가 실천할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 삶의 고난 앞에서 흔들리고 두려워했던 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예수님도 고난의 길을 먼저 걸으셨음을 기억할 때, 제 마음에 위로가 찾아옵니다.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이 일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예수님을 바라보며 순종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고난으로 열린 구원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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