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으로 완성되는 제자의 길

1월 1주차 금요일 · 1월 9일


섬김과 헌신의 길을 상징하는 이미지

본문 말씀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마태복음 20:26–28, 개역개정)

본문 해석 및 적용

제자들은 여전히 누가 더 크냐는 질문을 마음에 품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그 질문을 꾸짖기보다,
하나님 나라의 기준을 다시 세워 주십니다.
주님의 나라는 위로 올라가는 구조가 아니라,
아래로 내려가는 질서 위에 세워집니다.

예수님은 섬김의 이유를 자신의 삶으로 설명하십니다.
인자는 섬김을 받으려 오신 분이 아니라,
섬기기 위해 오셨고,
마침내 자신의 목숨을 대속물로 내어주셨습니다.
십자가는 사랑의 극치이자 섬김의 완성이었습니다.

1월 첫 주의 말씀 여정을 마무리하며,
우리는 다시 제자의 길 앞에 서 있습니다.
신앙은 직분이나 위치로 증명되지 않고,
얼마나 사랑으로 섬겼는가로 드러납니다.
오늘 우리의 작은 헌신이
하나님 나라의 기쁨으로 이어질 것을 믿으며 걸어갑시다.

“십자가 없는 제자도는 없고,
섬김 없는 신앙도 없다.” – 디트리히 본회퍼

묵상을 위한 질문

  1. 내가 추구해 온 ‘크기’와 ‘성공’의 기준은 무엇이었습니까?
  2. 예수님의 섬김이 오늘 내 삶의 자리에서 도전하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3. 이번 주, 십자가의 사랑을 실천했던 순간은 언제였습니까?

오늘의 기도

섬김의 주님,
십자가로 사랑을 완성하신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높아지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기꺼이 종의 자리로 내려가게 하소서.
제 삶이 주님을 따르는 살아 있는 고백이 되게 하시고,
어디서든 섬김으로 하나님 나라를 드러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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