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식이 삶이 될 때

1월 1주차 목요일 · 1월 8일

빛과 회복을 상징하는 이미지

본문 말씀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
그리하면 네 빛이 새벽 같이 비칠 것이며
네 치유가 급속할 것이며”
(이사야 58:6, 8, 개역개정)

본문 해석 및 적용

이사야 58장에서 하나님은 형식적인 신앙을 날카롭게 지적하십니다.
백성들은 금식하며 신앙적 열심을 보였지만,
그들의 삶은 여전히 이웃의 고통과 멀어져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금식은 의식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삶 속에서 정의와 자비가 흘러나오는 것입니다.

주님은 억눌린 자를 자유하게 하고,
굶주린 자와 양식을 나누며,
헐벗은 자를 돌보는 삶을 참된 예배로 말씀하십니다.
신앙은 교회 안에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섬김은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 백성의 정체성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삶에 분명한 약속을 주십니다.
“네 빛이 새벽 같이 비칠 것”이며,
“네 앞에는 의가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할 것”이라 하십니다.
새해의 삶을 계획하며,
우리의 신앙이 말이 아니라 삶으로 증명되기를 다시 결단해 봅시다.

“예배는 교회에서 끝나지 않고,
거리에서 계속되어야 한다.” – 윌리엄 템플

묵상을 위한 질문

  1. 내 신앙이 형식에 머물러 있었던 부분은 어디입니까?
  2.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의 예배’는 내 일상에서 어떻게 가능할까요?
  3. 오늘 내가 돌아볼 수 있는 이웃과 상황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말과 형식에 머무는 신앙이 아니라
삶으로 드러나는 믿음을 살게 하소서.
제 눈을 열어 이웃의 아픔을 보게 하시고,
작은 순종으로 주님의 사랑을 흘려보내게 하옵소서.
오늘 제 삶이 주님께 드려지는 예배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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