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은 삶의 자리로 향합니다

1월 29일 목요일



복음이 어둠과 눌림의 자리로 향하는 소망과 회복의 이미지

본문 말씀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누가복음 4:18–19, 개역개정)

본문 해석 및 적용

예수님은 공생애의 시작에서
이사야의 말씀을 읽으시며
당신이 누구이며 무엇을 위해 오셨는지를 분명히 선포하십니다.
복음은 머리로 이해하는 교리가 아니라,
실제 삶의 자리에서 고통받는 이들을 향한
하나님의 구체적인 행동입니다.

가난한 자, 포로 된 자, 눈먼 자, 눌린 자는
단지 특정 사람들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이는 깨어지고 억눌린 모든 삶의 모습을 가리키며,
예수님은 바로 그 자리로 찾아오십니다.
복음은 안전한 장소에 머무르지 않고,
상처의 현장으로 향하는 능력입니다.

오늘 이 말씀은 우리에게 묻습니다.
“너는 지금 어디로 보내심을 받고 있는가?”
복음을 따른다는 것은
그 복음이 향하는 방향으로 삶의 발걸음을 옮기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일상 속에서
자유와 회복의 통로로 쓰임 받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복음은 설명되어야 할 메시지가 아니라,
살아내야 할 삶이다.”
– 레슬리 뉴비긴

묵상을 위한 질문

  1. 예수님의 사명이 오늘 내 삶과 어떻게 연결되고 있습니까?
  2. 내가 외면하고 있었던 ‘눌린 자리’는 어디입니까?
  3. 오늘 하루, 복음의 통로로 살기 위해 실천할 한 가지는 무엇일까요?

오늘의 기도

복음의 주님,
예수님의 마음과 발걸음을 배우기 원합니다.
제 삶이 머무는 자리가 아니라,
보내심을 받는 자리가 되게 하소서.
오늘 만나는 사람과 상황 속에서
자유와 회복의 소식을 전하는 도구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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