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안에 거할 때 맺는 열매

1월 21일 수요일



그리스도 안에 거하며 열매 맺는 삶을 상징하는 이미지

본문 말씀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요한복음 15:5–8, 개역개정)

본문 해석 및 적용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매우 분명한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는 선택 사항이 아니라 생명의 조건입니다.
가지가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듯이,
우리 역시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참된 생명과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거한다”는 말은 단순히 예수님을 믿는다는 고백을 넘어,
날마다 그분의 말씀과 사랑 안에 머무는 삶을 의미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주님과의 연결을 놓치지 않을 때,
우리의 삶은 자연스럽게 열매를 맺게 됩니다.
열매는 애써 만들어 내는 성과가 아니라,
관계 속에서 맺히는 은혜의 결과입니다.

오늘 우리는 스스로를 돌아보게 됩니다.
혹시 주님을 의지한다고 말하면서도
실제 삶의 방향과 결정은 나 홀로 감당하고 있지는 않은지 말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삶은
매 순간 주님을 삶의 중심에 모시는 선택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통해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십니다.

“열매는 노력의 결과가 아니라
주님과의 친밀함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온다.”
– 유진 피터슨

묵상을 위한 질문

  1. 요즘 내 삶에서 주님과의 연결이 느슨해진 영역은 어디입니까?
  2. ‘거함’의 삶을 방해하는 분주함이나 습관은 무엇일까요?
  3. 오늘 하루, 그리스도 안에 머물기 위해 구체적으로 실천할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생명의 주님,
저를 포도나무 되신 예수님께 꼭 붙들어 주옵소서.
제 힘과 계획을 의지하지 않게 하시고,
날마다 주님의 말씀과 사랑 안에 거하게 하소서.
제 삶을 통해 맺히는 작은 열매들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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