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입는 새 사람의 삶
1월 19일 월요일
본문 말씀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골로새서 3:12–15, 개역개정)
본문 해석 및 적용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사람이 된 성도들에게
이제 무엇을 ‘입고’ 살아야 하는지를 분명히 말합니다.
긍휼과 자비, 겸손과 온유, 오래 참음은
노력으로 꾸며내는 성품이 아니라
하나님께 택함 받고 사랑받는 자의 정체성에서 흘러나오는 삶의 모습입니다.
공동체 안에는 언제나 불편함과 갈등의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서로 용납하고, 서로 용서하라”고 권면합니다.
그 기준은 우리의 감정이나 상대의 태도가 아니라,
이미 우리를 먼저 용서하신 주님의 은혜입니다.
용서는 약함이 아니라 복음을 입은 사람의 용기입니다.
이 모든 덕목 위에 더해야 할 것은 ‘사랑’입니다.
사랑은 공동체를 하나로 묶는 완전한 띠이며,
그리스도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을 다스리게 합니다.
새 주의 시작인 월요일,
우리는 다시 선택합니다.
말과 태도, 관계 속에서
옛 사람이 아닌 새 사람의 옷을 입고 살아가기를 말입니다.
“사랑은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한 선택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닮아 가는 가장 분명한 표지다.”
– 디트리히 본회퍼
묵상을 위한 질문
- 오늘 내가 ‘입어야 할’ 성품은 무엇이라고 느껴집니까?
- 용납과 용서가 필요한 관계는 어디에 있습니까?
- 이번 한 주, 그리스도의 평강이 내 마음을 주장하게 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저를 택하시고 사랑으로 불러 주심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새 사람의 옷을 입고
긍휼과 겸손, 용서와 사랑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제 마음을 그리스도의 평강으로 다스려 주시고,
감사함으로 공동체를 세워 가는 한 주를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