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묵상 – 질그릇 안에 담긴 보배


질그릇 안에 담긴 보배

12월 4일 (목) · 고린도후서 4:5-7

📖본문 말씀

“우리는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우리는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큰 힘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고린도후서 4:5-7)

🌱본문 해석 및 적용

바울은 자신과 동역자들을 질그릇에 비유합니다.
질그릇은 연약하고 쉽게 깨지는 존재이며, 세상적으로 귀하게 여겨지지 않는 평범한 그릇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질그릇 속에 ‘보배’인 복음을 담아 주셨다고 말씀합니다.
이는 우리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복음의 역사가 이루어진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 줍니다.

우리는 종종 자신의 부족함 때문에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느끼곤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완벽한 그릇을 찾지 않으시며, 오히려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는 자를 통해 더 큰 영광을 드러내십니다.
바울 역시 스스로의 연약함을 숨기지 않았고, 그 약함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이 온전해짐을 경험했습니다.
우리의 부족함은 사역의 장애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이 드러날 기회가 됩니다.

중요한 것은 그릇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보배’입니다.
그 보배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그분의 복음이 우리 삶과 인격과 사역의 중심입니다.
우리가 스스로를 드러내려 할 때 그릇만 보이지만, 자신을 낮추고 복음을 앞세우면 그 보배가 빛을 발하게 됩니다.
오늘 하루도 내가 드러나는 삶이 아니라,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가 드러나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가 금 그릇도, 은 그릇도 아닌 질그릇임을 인정하는 순간, 하나님은 우리를 가장 귀한 통로로 사용하신다.”
– J. C. 라일 (의미를 풀어 옮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내 연약함 때문에 주저했던 순간이 있었나요? 하나님은 그 순간을 어떻게 사용하셨나요?
  2. 오늘 내 안에 있는 ‘보배’, 즉 복음을 어떻게 드러낼 수 있을까요?
  3. 내 삶에서 내가 드러나기보다 예수님이 드러나는 자리로 옮겨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주님, 저는 질그릇과 같이 연약하고 부족한 존재임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제 안에 예수 그리스도라는 보배를 담아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제 삶 속에서 제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이 드러나게 하시고,
저를 통해 복음의 빛이 비추어지게 하옵소서.
모든 영광을 주님께만 올려 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질그릇과보배 #고린도후서4장 #하나님의능력 #연약함속의은혜
#은혜누림 #서로세움 #디딤교회







12월 4일 묵상 – 질그릇 안에 담긴 보배


질그릇 안에 담긴 보배

12월 4일 (목) · 고린도후서 4:5-7

📖본문 말씀

“우리는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우리는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큰 힘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고린도후서 4:5-7)

🌱본문 해석 및 적용

바울은 자신과 동역자들을 질그릇에 비유합니다.
질그릇은 연약하고 쉽게 깨지는 존재이며, 세상적으로 귀하게 여겨지지 않는 평범한 그릇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질그릇 속에 ‘보배’인 복음을 담아 주셨다고 말씀합니다.
이는 우리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복음의 역사가 이루어진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 줍니다.

우리는 종종 자신의 부족함 때문에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느끼곤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완벽한 그릇을 찾지 않으시며, 오히려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는 자를 통해 더 큰 영광을 드러내십니다.
바울 역시 스스로의 연약함을 숨기지 않았고, 그 약함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이 온전해짐을 경험했습니다.
우리의 부족함은 사역의 장애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이 드러날 기회가 됩니다.

중요한 것은 그릇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보배’입니다.
그 보배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그분의 복음이 우리 삶과 인격과 사역의 중심입니다.
우리가 스스로를 드러내려 할 때 그릇만 보이지만, 자신을 낮추고 복음을 앞세우면 그 보배가 빛을 발하게 됩니다.
오늘 하루도 내가 드러나는 삶이 아니라,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가 드러나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가 금 그릇도, 은 그릇도 아닌 질그릇임을 인정하는 순간, 하나님은 우리를 가장 귀한 통로로 사용하신다.”
– J. C. 라일 (의미를 풀어 옮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내 연약함 때문에 주저했던 순간이 있었나요? 하나님은 그 순간을 어떻게 사용하셨나요?
  2. 오늘 내 안에 있는 ‘보배’, 즉 복음을 어떻게 드러낼 수 있을까요?
  3. 내 삶에서 내가 드러나기보다 예수님이 드러나는 자리로 옮겨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주님, 저는 질그릇과 같이 연약하고 부족한 존재임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제 안에 예수 그리스도라는 보배를 담아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제 삶 속에서 제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이 드러나게 하시고,
저를 통해 복음의 빛이 비추어지게 하옵소서.
모든 영광을 주님께만 올려 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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