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기로 오신 평강의 왕 🎄👑
12월 18일 묵상 • 영원한 통치의 약속
🌟본문 말씀
이사야 9:6-7 (개역개정)
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7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위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강하여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본문 해석 및 적용
이사야는 메시아를 “한 아기”로 묘사하면서도,
그분의 이름을 통해 놀라운 정체성을 선포합니다.
연약한 아기의 모습으로 오시지만,
그분은 기묘자요 모사이시며,
전능하신 하나님이시자 평강의 왕이십니다.
크리스마스는 연약함 속에 감추어진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 주는 사건입니다.
특히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다”는 말씀은
예수님이 참된 통치자이심을 선언합니다.
세상의 권력은 사람을 짓누르지만,
예수님의 통치는 우리를 살리고 회복시키는 통치입니다.
그분의 나라는 무력이나 두려움이 아니라
정의와 공의, 그리고 평강으로 세워집니다.
오늘 우리의 삶은 수많은 불안과 혼란 속에 놓여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리라.”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이 계절에,
우리 마음의 왕좌를 다시 주님께 내어 드릴 때
참된 평강이 우리 삶에 자리 잡게 됩니다.
— 한 기독교 작가
🕯️묵상을 위한 질문
- 예수님을 ‘평강의 왕’으로 고백하기 어려운 내 삶의 영역은 어디인가요?
- 내 마음의 주도권을 주님께 맡긴다는 것은 오늘 어떤 선택을 의미하나요?
- 예수님의 통치 아래 살아갈 때 기대할 수 있는 참된 변화는 무엇일까요?
🎄오늘의 기도
평강의 왕으로 오신 주님, 제 삶의 주인이 되어 주소서.
세상의 불안과 염려가 제 마음을 지배하지 않게 하시고,
정의와 공의로 다스리시는 주님의 통치 아래 거하게 하옵소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참된 평강을 누리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