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남으로 시작되는 하나님의 부르심

2월 2일 월요일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길을 떠나는 믿음의 여정을 상징하는 이미지

본문 말씀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창세기 12:1–4, 개역개정)

본문 해석 및 적용

하나님은 아브람을 부르실 때,
먼저 무엇을 이루라고 명령하지 않으시고
무엇을 떠나라고 말씀하십니다.
고향과 친척, 아버지의 집은
아브람에게 가장 익숙하고 안전한 자리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부르심은 언제나
익숙함을 넘어 믿음의 길로 우리를 초대하십니다.

하나님은 목적지를 상세히 설명하지 않으시고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이라고만 말씀하십니다.
이는 아브람이 결과가 아니라
하나님 자신을 신뢰하며 걸어가야 했음을 보여 줍니다.
믿음은 모든 것을 알고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 하나를 붙들고 순종하는 여정입니다.

2월의 첫 주를 시작하며
이 말씀은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묻습니다.
“너는 지금 무엇을 붙들고 머물러 있는가?”
하나님은 우리를 불안하게 하시기 위해 부르시는 분이 아니라,
더 큰 복의 통로로 세우기 위해 부르시는 분입니다.
오늘, 작아 보이지만 분명한 순종의 한 걸음을
믿음으로 내딛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믿음은 안전한 자리를 떠나
하나님의 약속 위에 발을 내딛는 용기다.”
– 헨리 블랙어비

묵상을 위한 질문

  1. 지금 하나님이 떠나라고 하시는 ‘익숙한 자리’는 무엇입니까?
  2. 결과를 알 수 없어 망설이고 있는 순종의 영역은 어디입니까?
  3. 오늘 한 걸음 순종하기 위해 내려놓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오늘의 기도

부르시는 하나님,
익숙함에 머무르려는 제 마음을 내려놓고
주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의 길로 나아가게 하소서.
앞이 다 보이지 않아도
주님이 함께하심을 신뢰하며 걷게 하시고,
제 삶이 복의 통로로 사용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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