맡기고 기다릴 때 역사하시는 하나님
1월 15일 목요일
본문 말씀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잠언 16:3, 개역개정)
본문 해석 및 적용
우리는 계획을 세우고 최선을 다해 준비하지만,
마음 한편에는 늘 결과에 대한 염려가 자리합니다.
잠언은 그런 우리에게 분명히 말합니다.
“맡기라”고.
하나님께 맡긴다는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태도가 아니라,
결과의 주권을 하나님께 돌려드리는 믿음의 선택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맡김’은 통제권을 내려놓는 결단을 포함합니다.
내 방식과 내 시간표를 붙들고 있으면서
하나님의 도우심만을 기대하는 것은
참된 맡김이라 할 수 없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전심으로 의지할 때,
가장 선한 방법으로 일하시기 시작하십니다.
오늘 우리는 여전히 기다려야 할 기도 제목을 안고 살아갑니다.
즉각적인 응답이 없어도,
하나님은 침묵 가운데서도 일하고 계십니다.
맡기고 기다리는 시간은 헛되지 않으며,
그 시간 속에서 우리의 믿음은 더 깊어집니다.
하나님은 신뢰하는 자를 결코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은
이해가 멈추는 자리에서 시작된다.”
– 팀 켈러
묵상을 위한 질문
- 요즘 내가 가장 염려하며 붙들고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 말로는 맡긴다 하면서도 여전히 놓지 못하는 부분은 무엇일까요?
- 기다림의 시간 속에서 하나님을 신뢰하기 위해 오늘 실천할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신실하신 하나님,
제 삶의 모든 계획과 염려를 주님 손에 올려드립니다.
결과를 조급히 붙들기보다,
주님의 때와 방법을 신뢰하게 하소서.
기다림 속에서도 믿음이 식지 않게 하시고,
맡김의 자리에서 참된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