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마음을 품는 삶
1월 1주차 화요일 · 1월 6일
본문 말씀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립보서 2:5–8, 개역개정)
본문 해석 및 적용
바울은 우리에게 예수님의 삶을 단순히 본받으라고 말하지 않고,
그분의 “마음”을 품으라고 권면합니다.
예수님의 순종과 겸손은 외적인 행동 이전에
마음의 방향에서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신앙은 흉내가 아니라 마음의 변화에서 자랍니다.
예수님은 근본 하나님의 본체이셨지만,
자신의 권리와 영광을 주장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자기를 비우시고 종의 형체를 취하셨습니다.
세상의 기준으로 보면 내려가는 길이었지만,
하나님의 뜻 안에서는 가장 영광스러운 순종의 길이었습니다.
그 낮아짐은 결국 십자가까지 이어졌습니다.
예수님은 고난을 피하지 않으시고,
아버지의 뜻에 끝까지 복종하셨습니다.
오늘 우리의 삶에서도 겸손과 순종은 손해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 길이 바로 생명의 길임을 주님은 몸으로 보여 주셨습니다.
“겸손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바로 아는 데서 시작된다.”
– 앤드류 머레이
묵상을 위한 질문
-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의 마음’은 어떤 모습으로 다가옵니까?
- 내가 내려놓기 어려워하는 권리나 자리는 무엇입니까?
- 이번 하루,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순종해야 할 작은 선택은 무엇일까요?
오늘의 기도
겸손의 주님,
높아지기보다 비우는 길을 선택하신
예수님의 마음을 제 안에 품게 하소서.
제 뜻보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순종을 배우게 하시고,
오늘의 삶 속에서 십자가의 사랑을 살아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