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해석 및 적용

바울의 회심 후 첫 반응은 ‘즉시로’ 예수를 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이제 더 이상 자신을 위해 살지 않았습니다.
그가 받은 은혜는 곧 복음의 열정으로 이어졌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진실로 경험한 사람은 침묵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바울의 변화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교회를 핍박하던 자가 이제는 예수를 전하니,
세상은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러나 은혜는 논리보다 강하고, 변화는 변명보다 깊습니다.
하나님은 바울의 과거를 덮으시고, 새로운 사명을 주셨습니다.

우리도 회심의 은혜를 경험했다면, 그 다음은 ‘증언’입니다.
나의 말, 나의 행동, 나의 일상 속에서 예수를 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복음은 설교자의 입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삶 전체를 통해 흘러나오는 향기입니다.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반드시 그분을 전하게 된다.
그것이 진짜 만남의 증거이다.”
– 존 스토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