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으로 고치심
시편 107:19–21 | 개역개정
본문 — 시편 107:19–2119 이에 그들이 그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구원하시되
20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시는도다
21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 본문 해석 및 적용
시편 기자는 인생의 근심과 고통 중에 부르짖는 자들에게 임하는 하나님의 구원을 선포합니다.
하나님은 단순히 손으로 개입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의 말씀을 보내셔서 회복을 이루십니다.
말씀은 고통을 끊고, 위험에서 건져내는 능력으로 역사합니다. 그 결과, 사람들은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기적을 노래하게 됩니다.
“말씀은 단지 기록된 문장이 아니라, 지금도 살아 역사하여 우리를 고치는 하나님의 손길이다.”
— 마틴 로이드 존스 (의역)
우리는 종종 치유를 어떤 특별한 사건이나 기적에서만 찾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일상의 말씀 속에서
우리의 상처를 만지시고 영혼을 회복하십니다. 고통 속에 있을 때, 말씀을 멀리하지 말고 더 깊이 붙들어야 합니다.
말씀은 절망을 소망으로, 무너진 심령을 새롭게 세우는 능력입니다.
오늘도 주님은 말씀으로 우리를 만나 주십니다. 우리의 기도에 대한 응답은 말씀 속에서 시작됩니다.
말씀을 가까이하는 자는 회복을 경험하며, 삶의 노래가 바뀝니다. 고통의 자리에서 말씀을 붙들고,
회복의 은혜를 찬송으로 드리는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 내가 최근 근심 중에 붙잡은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인가요?
- 하나님이 말씀으로 고치신 경험을 기억해 본 적이 있나요?
- 오늘 내 상황에 하나님이 보내신 말씀은 어떤 회복의 길을 여십니까?
🙏 오늘의 기도
주님, 제 근심과 고통 속에서 말씀을 보내어 고쳐 주시는 은혜를 찬송합니다.
상황보다 말씀을 더 의지하게 하시고, 고난의 자리에서 말씀으로 일어서는 믿음을 주소서.
회복을 주시는 주님의 인자하심을 노래하며, 오늘도 말씀으로 사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