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짜

2025519일 (월)

🕊️ 제목

대대로 이어지는 찬양

📖 본문 말씀

시편 145:4 (개역개정)

대대로 주께서 행하신 일을 찬양하며 주의 능한 일을 선포하리이다”


📚 본문 해석 적용

시편 145편은 다윗이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는 시편 하나로, 특별히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행하신 일을 다음 세대에게 전하는 사명을 강조합니다. 본문 4절은 중심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대대로”라는 표현은 단지 세대의 고백이 아니라, 찬양이 세대를 넘어 계속 이어져야 함을 뜻합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크고 놀라운 일들은 단지 기억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하고 선포함으로써 다음 세대가 하나님을 알게 하는 중요한 통로가 됩니다.

우리는 종종 하나님의 은혜를 개인적인 체험에 국한시키는 경향이 있지만, 성경은 공동체와 세대 간의 연결을 매우 중요하게 다룹니다. 하나님의 능하신 일은 단지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오늘 우리의 삶에서도 여전히 살아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속에서 체험한 하나님의 은혜를 자녀에게, 후배에게, 이웃에게 전해야 책임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찬양’이며, ‘선포’입니다. 찬양은 단지 노래를 부르는 행위가 아니라, 삶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전인격적 고백입니다.

오늘 말씀은 우리에게 가지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나는 하나님의 행하신 일을 누군가에게 전하고 있는가?” 신앙은 혼자 누리는 것이 아니라 나누어야 풍성해지는 것입니다. 가정에서든 교회에서든, 다음 세대를 향한 찬양의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우리는 끊임없이 이야기하고 기억하게 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믿음의 유산을 전하는 길입니다.

헨리 나우웬(Henri Nouwen)말합니다.

우리가 받은 은혜를 나눌 때, 은혜는 더욱 풍성해진다.”
찬양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나의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말하고 노래할 때, 그것은 주변 사람들을 깨우고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증거하는 도구가 됩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최근 하나님께서 행하신 어떤 일들을 찬양하고 있나요?

  2. 은혜와 찬양을 누구에게 어떻게 전하고 있나요?

  3. 다음 세대에게 믿음과 찬양을 전하기 위해 내가 실천할 있는 일은 무엇인가요?


🙏 오늘의 기도

위대하신 하나님,
세대를 넘어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주님을 오늘도 높입니다.
주님께서 삶에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잊지 않게 하시고,
은혜를 다음 세대에게 기쁨으로 전하게 하소서.
제가 입술로만이 아니라 삶으로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게 하시고,
찬양이 가정과 공동체 안에서 이어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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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나님의 행하신 일들을 기억하고, 은혜를 찬양으로 선포하는 하루가 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