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12일 (수) QT

제목: 솔로몬의 지혜와 깨달음
본문: 전도서 1:12-18 / 일년일독성경읽기: 에스라 7-10장
“나 전도자는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마음을 다하여 지혜를 써서 하늘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연구하며 살핀즉 이는 괴로운 것이니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주사 수고하게 하신 것이라
내가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보았노라 보라 모두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구부러진 것도 곧게 할 수 없고 부족한 것도 셀 수 없도다
내가 마음속으로 말하여 이르기를 보라 내가 크게 되고 지혜를 더 많이 얻었으므로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사람보다 낫다 하였나니 내 마음이 지혜와 지식을 많이 만나 보았음이라
내가 다시 지혜를 알고자 하며 미친 것과 우매한 것을 알고자 하여 마음을 썼으나 이것도 바람을 잡으려는 것인 줄을 깨달았도다
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으니 지식을 더하는 자는 근심을 더하느니라.” (개역개정)

✨ 해석 및 적용

솔로몬은 젊은 시절 하나님께 지혜를 구했지만, 삶을 살면서 인생의 허무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는 많은 것을 배우고 연구했지만, 결국 인간적인 노력으로는 만족을 얻을 수 없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도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우리는 더 많은 지식과 경험을 쌓으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결국 참된 만족은 하나님 안에서만 찾을 수 있습니다.

팀 켈러는 “우리의 영혼은 하나님을 떠나서는 결코 만족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오늘도 우리의 지혜를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아야 합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인생에서 무엇을 가장 가치 있게 여기고 있는가?
  2. 하나님을 떠나 인간적인 노력으로만 만족을 찾으려 한 적이 있는가?
  3. 참된 지혜를 얻기 위해 내가 실천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세상의 지혜와 지식이 아닌, 참된 만족과 지혜를 주님 안에서 찾게 하소서. 제 마음이 주님께 향하며, 주님만을 신뢰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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