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9일 (목)

묵상본문: 로마서 12:4-5 / 오늘의 성경통독: 열왕기하 19-21장

제목: 한 몸과 많은 지체

오늘의 말씀

4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개역개정)

본문 해석 및 적용

사도 바울은 교회를 그리스도의 몸으로 비유하며, 우리 각자가 그 몸의 지체임을 강조합니다.
모든 지체가 동일하지 않지만, 각 지체는 몸 전체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는 우리가 각자의 역할과 은사를 소중히 여겨야 함을 보여줍니다.

교회는 각기 다른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목적을 이루는 공동체입니다.
나의 역할이 작아 보일지라도, 하나님의 큰 계획 안에서 모든 지체는 필수적입니다.
또한,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사랑으로 협력할 때 교회는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앨버트 몰러는
“교회는 개인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곳이 아니라, 우리가 서로를 섬기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장소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우리가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섬기는 책임을 상기시킵니다.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교회 공동체에서 어떤 역할을 감당하고 있나요?

  2. 다른 성도들과의 협력과 사랑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나요?

  3.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은사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나요?

오늘의 기도

주님, 제가 교회의 한 지체로서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시고, 다른 성도들과 사랑으로 협력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하소서.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존중하며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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