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 (월)
묵상본문: 시편 1:1-3 / 오늘의 성경통독: 열왕기하10-12장
제목: 복 있는 사람의 삶
오늘의 말씀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개역개정)
본문 해석 및 적용
시편 1편은 복 있는 사람의 특징과 그의 삶의 결과를 분명히 보여줍니다. 복 있는 사람은 단순히 잘 사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삶에 적용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악인의 꾀와 죄인의 길, 오만한 자의 자리를 떠나 하나님의 길을 선택합니다. 이는 단순한 행동의 변화가 아니라 마음과 생각의 중심이 하나님께 고정된 상태를 뜻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은 마치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습니다. 물을 끊임없이 공급받아 열매를 맺고 잎사귀가 시들지 않는 나무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삶의 생명력이 됩니다. 이와 같은 삶은 우리가 하는 일마다 형통하게 되는 축복을 가져옵니다.
팀 켈러는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것은 단순히 읽는 것을 넘어, 말씀이 우리의 삶을 형성하도록 내어드리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우리가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 삶 속에서 역사하신다는 약속입니다.
묵상을 위한 질문
- 나는 어떤 선택을 통해 하나님의 길을 따르고 있나요?
-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실천하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시작할 수 있을까요?
- 내 삶에서 시냇가에 심긴 나무와 같은 영역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주님, 제가 세상의 악한 길을 따르지 않고, 주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그 뜻을 따르게 하소서. 말씀을 통해 저의 삶이 형통하고, 주님 안에서 복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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