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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묵상_믿음이란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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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디딤교회 댓글 0건 조회 563회 작성일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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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머리속에 생각이 복잡하거나 할때 판타지 소설을 읽곤 합니다. 정말 아무 생각없이 읽을 수 있는 어쩌면 조금은 가벼운 소설들 입니다. 

하지만, 이 가벼운 소설에서도 한 가지씩 생각할 거리를 주곤 합니다. 

"보이는 화려함에 눈을 빼앗기지말고 항상 길과 흐름을 염두에 둬야 한다. 보려하지 않는 자에게 길은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낙향문사전이라는 판타지 무협소설에 나오는 글귀입니다. 

이 글귀를 보다 문득 "나는 무엇을 보고, 무엇을 염두에 두고 있지?"라는 생각이 미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최근 고민이 저를 또 생각하게 하더군요..^^

요즘은 저는 믿음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곤 합니다. 
"목사가 무슨 믿음에 대해 고민하는가?”싶지만…

목회를 하다 보니 더욱 믿음에 대해 고민이 되고 
하나님을 믿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하나님을 온전히 믿는 것이 얼마나 큰 선물인지 알게 됩니다. 

히브리서 11장은 “믿음”장입니다. 무수히 많은 믿음의 선조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믿음장을 읽고 묵상할때면 “나도 저런 믿음을 가져야겠다”라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그 믿음이 얼마나 큰 축복이고 대단한 것인지 요즘 더욱 많이 느껴집니다. 아브라함이 라합이 다윗이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그들의 믿음이 대단하다 할 수 있지만 결국은 하나님이 보여주신 것을 온전히 바라볼 수 있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 1절에 “믿은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라고 말합니다. 

“바라는 것” 마음에 속에서 꿈꾸는 것들.. 하나님이 부어주시고 꿈꾸게 하시는 그것들을 전적으로 실행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즉, 성경속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고백한 그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될때 우리도 그러한 믿음을 살아갈 수 있씁니다. 

보이는 화려함이 아닌 그 안에 있는 진정한 길을 찾고 걸어갈 수 있는 것은 우리안에 믿음이 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길을 인도하시는 성령님이 계시기에 
우리와 늘 함께 하시고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시는 예수님이 계시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길을 걸어갈 수 있고 그 삶을 살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화려함이 아닌 하나님이 보여주신 창조세계의 질서 속에 살아가는 것, 그리고 그 길을 보고 따르려는 믿음의 노력과 훈련이 더욱 필요한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의 삶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삶의 길 위를 걸으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며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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