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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묵상_크리스마스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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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디딤교회 댓글 0건 조회 734회 작성일 20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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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마무리하는 달, 하얀 눈을 기대하는 달,
자체만으로도 행복한 달, 그리고 크리스마스
12월은 우리에게 여러가지 의미로 다가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해야하는 시점이면서,
잠시 행복을 느끼고 쉼을 누릴 수 있는 시간입니다.
크리스마스를 가장 먼저 알려주는 것은 무엇일까요?
아마, 지금은 아니지만, 거리에서 들리는
캐롤소리가 아닐까요?
과거에 거리마다 울려퍼지는 캐롤을 들으면
우리는 크리스마스를 느끼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 시절 크리스마스는
그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공식적으로 외박 아닌 외박을 하는 시간이었죠..
교회에 모여 게임도 하고, 놀며, 새벽송을 돌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크리스마스는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입니다.
비록 거리에서 캐롤을 듣는 것이 조금 어렵지만,
여전히 우리는 크리스마스가 왔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거리에 보이는 환한 빛, 밝은 빛,
그리고 아름다운 장식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빛으로 오셨습니다.
어둠이 가득한 세상에 빛으로 오셨습니다.
그 빛은 어둠속에서 헤매는 우리들에게
길을 이끌어주십니다.
빛은 생명입니다.
생명력 없는 우리에게 생명을 주십니다.
무력하게 무너질 수 있는 우리의 삶 속에서
생명을 공급해 줍니다.
빛은 우리의 삶을 품어주고 보듬어 줍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아픔을 위로하시고
고난과 어려움을 이해하시고 해결해 주십니다.
빛은 우리에게 유일한 구원의 길을 보여주며
그 길에서 살아갈 수 있게 합니다.
영원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이
이 땅에 빛으로 오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크리스마스는 우리에게 이 땅에서
하나님나라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합니다.
크리스마스는 우리에게 이 땅에서
하나님나라의 평안함과 기쁨을 누리게 합니다.
크리스마스는 우리에게 이 땅의 삶에
만족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 나라 수 있게 합니다.
크리스마스는 우리에게 약속을 주십니다.
빛 되신 예수, 생명되신 예수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우리의 삶의 주인 되시는 예수
이 땅을 고치실 예수
주님 홀로 영광 받으시고 높임 받으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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